남진근 "동구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할 것"… 동구발전 공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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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근 "동구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할 것"… 동구발전 공약발표

공공의료 기반 디지털헬스 산업도시 전환
동구형 취업 패스트트랙 구축 등 공약 제시

  • 승인 2026-03-10 16:56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s남진근
더불어민주당 남진근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남진근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용운동에 공공의료·디지털헬스 혁신지구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남 예비후보는 1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대전의료원을 중심으로 동구를 공공의료 기반 디지털헬스 산업도시로 전환하겠다"며 "의료, 교육, 기술, 실증 인프라가 한 권역에 집적된 동구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자신의 용운 공공의료·디지털헬스 혁신지구 구상에 대해 "이 특구는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다"라며 "대전의료원을 디지털 공공병원 실증 거점으로 만들고, 디지털헬스 창업과 기업 유치 허브를 조성해 기업이 연구하고,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대학과 폴리텍, 대전의료원을 연결해 교육, 실습, 채용이 이어지는 동구형 취업 패스트트랙을 구축하겠다"며 "대전의료원은 동구에 들어서지만 병원 하나만으로는 공공의료 체계를 완성하기 어렵다. 공공의료 정책을 총괄하는 공공의료재단을 동구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예비후보는 "대전의료원과 공공의료재단이 함께 운영된다면 의료 인력 양성부터 재활과 전원, 퇴원 이후 돌봄까지 끊기지 않는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동구를 단순히 병원이 있는 지역이 아니라 대전 공공의료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중심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구청장 당선과 즉시 동구 기회발전특구 추진단을 설치해 중앙정부 협의, 투자유치, 제도 설계까지 직접 챙기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남 예비후보는 "동구의 미래는 구호가 아니라 전략으로 만들어진다"며 "선언이 아니라 실행으로 증명된다. 대전의료원을 중심으로 산업을 만들고,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이 돌아오는 동구를 만들겠다. 동구의 새로운 10년, 남진근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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