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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장항준 감독 프로필 사진(제천시 제공) |
특히 이번 기록은 장항준 감독에게도 의미 있는 성과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관객과 만나온 장 감독에게 이번 작품은 데뷔 이후 첫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안겼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시대 비운의 왕으로 알려진 단종의 삶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한 작품이다.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장 감독 특유의 위트와 인간적인 시선을 더해 관객들의 공감과 호평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장항준 감독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흥행 성과가 영화제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 감독은 지난해 집행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영화제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와 대중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변화를 추진해 왔다.
제천시는 "장항준 집행위원장의 천만 영화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성과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천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영화와 음악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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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