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영국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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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영국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개최

  • 승인 2026-03-11 14:0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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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 사카리 오라모 공연 개최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영국을 대표한 명문 악단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카리 오라모 & 손열음' 공연을 28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930년 영국방송공사 BBC의 산하 단체로 창단된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BBC 프롬스와 바비컨 센터의 상주 오케스트라로 활동하며 영국 문화와 클래식 음악을 대표한 악단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영국 출신의 수장들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다지며, 헝가리, 프랑스, 러시아, 체코, 핀란드 등 다양한 국적 명장들과 국제적 스펙트럼을 겸비한 악단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 내한 공연은 2013년부터 악단을 이끌어 온 핀란드 출신의 수석 지휘자 사카리 오라모가 지휘봉을 잡고, 오라모는 오케스트라의 연주력 향상과 레퍼토리 확장을 추구하는 악단의 정체성을 가장 잘 구현한 지휘자로 손꼽힌다.

공연 1부는 젊은 슈트라우스의 상상력과 관현악 기법이 집약된 교향시 '돈 후안'으로 시작해, 버르토크의 피아노 협주곡 3번에 이어 2부는 영국의 작곡가 제럴드 핀지의 '에클로그'와 원시적이고 강렬한 에너지의 스트라빈스키 '불새' 모음곡까지 20세기 관현악 레퍼토리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 아트센터을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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