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정자문위, 기후·AI·돌봄 등 핵심 정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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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정자문위, 기후·AI·돌봄 등 핵심 정책 점검

경기도형 혁신모델, 대한민국 정책 표준 실행 전략 논의

  • 승인 2026-03-11 14:3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도정자문위원회2
경기도 도정 자문 위원회 7차 전체회의 개최 사진제공/경기도청
11일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인공지능(AI) 행정, 통합돌봄 등 주요 정책 과제를 점검하고 '경기도형 혁신모델'을 국가 정책 표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도는 도청 율곡홀에서 제7차 도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기후 환경 에너지·문화복합·경제투자·고용복지·공공정책 등 5개 분과의 핵심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기후 대응과 산업 전환을 아우르는 에너지 정책, AI 기반 행정 혁신,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등 경기도 정책을 고도화 하고 이를 전국 확산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 기후 환경에너지 분과위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경기 재생형 에너지 차별화 방안'을 점검하고, 마을 규모에 따른 맞춤형 '경기 햇빛소득마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도는 올해 에너지 취약 마을을 중심으로 태양광 설비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경기 RE100 소득마을' 200곳을 조성할 계획이며, 우수 사례를 정부 '햇빛소득마을' 표준 모델로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 문화복합 분과위

기존 문화·체육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경기도 문화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도민 참여도와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장기적으로 체육시설 기능이 약화된 경기장을 공연장 등으로 전환하는 'AI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검토한다.

■ 경제투자 분과위

도 차원의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통한 'AI 혁신행정 서비스' 추진 전략 점검에서 문서 작성과 자료 검색, 회의 관리 등에 AI를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내부 행정망 기반 데이터 통합 관리로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면서 정책 의사결정의 정확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 고용복지 분과위

'경기도형 통합 돌봄도시' 모델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보행이 어려운 환자를 의사와 간호사가 방문 진료하는 방문돌봄주치의 제도와, 급성기 치료 이후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 복지·의료·주거 서비스를 연계하는 AIP(살던 곳에서 나이들기) 코디네이터 운영 등을 통해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선도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공공정책 분과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정책 기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활성화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화하고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 소통을 병행할 방침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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