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복지부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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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지부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 선정

1억 원 투입, 강화·옹진 취약계층 150명 맞춤형 지원
4월부터 통합돌봄·문화 패키지 서비스 시행

  • 승인 2026-03-11 14:3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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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안심케어(waplat 어플)/제공=인천시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4월부터 강화군과 옹진군 등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돌봄·문화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를 포함해 총 1억 원이 투입되며, 강화군 교동면과 옹진군 덕적면을 중심으로 약 150명의 취약계층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돌봄과 문화를 결합한 패키지형 통합돌봄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퇴원환자, 만성질환자, 고령자, 거동불편자 등 일상 돌봄이 필요한 주민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사업은 인천시와 군·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협력해 추진된다.

제공 서비스는 ▲퇴원환자 일상돌봄 ▲영양관리 지원 ▲AI 기반 안심 돌봄 서비스 등 돌봄지원과 ▲찾아가는 문화공연 ▲참여형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지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AI 기반 안심 돌봄 서비스는 휴대전화 기반 시스템을 활용해 48시간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긴급 대응이 가능한 비대면 안전관리 기능을 제공,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문화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경로당 등 생활권 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준호 인천시 외로움돌봄국장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도서·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돌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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