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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일 연수구 에스피지에서 언론인터뷰를 하고 있다./제공=인천시 |
에스피지는 전동기와 정밀 감속기를 기반으로 성장해 OLED·제약바이오·물류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로봇 고관절용 액추에이터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글로벌 기업에 핵심 구동부를 공급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로봇·소부장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유 시장은 "인천은 제조업 중심 도시로, 로봇기업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이 마음껏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인프라·인재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스피지 여영길 대표는 로봇기업 전용 상설 전시 공간 필요성을 건의했고, 이에 인천시는 청라국제도시 로봇랜드 내 로봇타워 1층에 전시존을 마련해 국내외 바이어와 투자자에게 제품과 기술을 홍보할 계획이다. 기존 어린이 체험 위주의 공간은 기업 간 거래(B2B) 중심 전시·상담 거점으로 고도화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로봇 시티 인천' 비전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로봇산업 규모 3조 원+α 달성을 목표로 로봇랜드 조성, 혁신기업 육성, 로봇 도입 확산 등 3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산·학·연·관 협의체를 출범해 로봇산업 혁신 생태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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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