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전문대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 학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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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전문대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 학과 지정

"글로벌 인재.연구.창업 요람으로"

  • 승인 2026-03-11 18:12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선린대 물리치료과
선린대 물리치료학과가 실습하고 있다.
선린대(총장 곽진환) 물리치료학과가 11일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로 공식 지정됐다.

이로써 선린대 물리치료학과는 경북 유일하게 교육부 인증을 받은 전문대학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존 임상 중심 교육을 넘어 학술 연구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육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선린대 물리치료학과의 진정한 경쟁력은 획일화된 취업을 넘어 졸업생들이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다변화된 진출 사례에서 여실히 증명된다.

그동안 학과에서 배출한 우수 인재들은 국내 대형 병원 취업에 머물지 않고 자격 요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호주 물리치료사 면허를 취득하며 글로벌 의료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 학술 및 연구 분야의 성과도 눈부시다. 서울대 박사학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IST) 박사학위 취득 등 보건의료 분야에 심도 있는 연구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포스텍 연구원으로 임용되는 등 융합 연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선린대 물리치료학과가 단순히 테크닉 위주의 기능인을 배출하는 곳이 아니라 현장 실무 능력과 학술적 탐구 능력을 동시에 갖춘 '융복합형 보건의료 리더'를 양성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새롭게 출범하는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 과정은 기초의학과 전문 치료 방법론은 물론, 최신 연구 방법론까지 아우르는 고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특히 전공 지식을 활용한 IT 및 헬스케어 산업과 접목한 신기술 창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공 맞춤형 취업 지원과 창의적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임상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대학원 진학 및 연구소 취업, 신기술 창업 등 더 넓은 학술적·산업적 길로 나아갈 수 있는 학위적 요건을 완벽히 갖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중석 물리치료학과장은 "학생들이 임상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 명문대 대학원 진학, 국공립 연구소 진출 및 창업 등 더욱 다채롭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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