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년 자립 지원 ‘함성 패키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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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년 자립 지원 ‘함성 패키지’ 추진

  • 승인 2026-03-12 11:55
  • 신문게재 2026-03-13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청 수정
고창군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함성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함성 패키지는 청년의 지역정착, 자산형성, 구직활동 지원을 연계한 종합 지원사업으로 ▲청년 지역정착 지원 ▲전북 청년 함께 두 배 적금 ▲청년 활력 수당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고창군은 올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총 123명의 청년을 선정할 계획이다.

'청년 지역정착 지원'은 지역에서 근로하거나 창업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56명을 선정해 12개월간 30만 원씩 최대 36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

'전북 청년 함께 두 배 적금'은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동일 금액을 매칭 지원하는 방식이다. 고창군은 올해 30명의 청년을 선발해 2년 만기 시 최대 500만 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한다.

'청년 활력 수당'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6개월 간 50만 원씩 최대 300만 원의 구직 수당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올해 고창군에서는 37명을 선정해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3개 사업 모두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자격요건은 고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창군은 이와 같은 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형 청년 정책을 확대해 청년이 살기 좋은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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