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 정식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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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 정식 도전장

  • 승인 2026-03-12 11:18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평화경제특별구역(이하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공모 신청서 작성을 완료하고, 10일 경기도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내 시군 8개 지역(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0일 공모신청서 접수 및 27일 대면평가를 통해 올해 4월 착수 예정인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용역'의 과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2023년 6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직후부터 평화경제특구 전담팀을 신설하고 자체 구상 연구용역을 추진해 특구 유치를 위한 전략을 다듬어왔고, 학계 인사들과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토론회, 비전선포식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하며 특구유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견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도권과 개성이 동시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산업 및 관광 기반을 바탕으로 파주만의 개발구상(안)을 담아 신청서를 작성했다"라며 "향후 진행될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남북출입사무소, 판문점, 대성동마을 등을 보유한 평화의 상징성과 수도권 산업기반과 동시에 개성공단과 직접 연결 가능한 접경지역으로, 남북 경제협력 재개의 관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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