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5보병사단, 유관기관 협력 통합방호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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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5보병사단, 유관기관 협력 통합방호훈련 실시

육군 제35보병사단, 5개 기관 합동 통합방호훈련 운영

  • 승인 2026-03-12 10:22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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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단 충무여단 장병들이 경찰 소방 등과 함께 KBS전주방송총국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육군 제35보병사단 제공
육군 제35보병사단(이하 35사단) 충무여단이 지난 11일 KBS전주방송총국, 전북경찰청 경찰특공대 등 5개 기관과 함께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대드론 장비(RF스캐너, 재밍건 등), 군 작전차량, 경찰특공대 전술차량 등 다양한 장비와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사시 적에 의한 KBS전주방송총국 타격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공유에서부터 드론 공격에 대한 대응(탐지-식별-타격) 절차 및 강제 침입 저지 등 실전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충무여단은 경찰이 대드론 장비를 활용해 침투한 드론을 무력화하고 조종사 위치를 특정해 수색과 정찰을 실시하며 추가 공격에 대비, 시설물 주변에 대한 경계 강화에 돌입했다. 이어 무장한 적들이 강제 침입을 시도하자 충무여단 장병들은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하여 제압했다.

이후 소방에서 건물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환자를 후송하며 훈련상황은 종료됐다.

이날 통합방호훈련을 통제한 충무여단 전주대대장 유래성 중령은 "유사시 사회 혼란을 조성하기 위해 작전지역 내로 침입할 수 있는 적들에 대비해 통합방위요소를 활용하여 방호체계를 실전적으로 검증하고 효과적인 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었다"며 "언제, 무슨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응 가능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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