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다문화] 다문화 소통을 잇는 사람들, 통·번역 자조모임 ‘담쟁이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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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다문화] 다문화 소통을 잇는 사람들, 통·번역 자조모임 ‘담쟁이들’ 개강

  • 승인 2026-04-19 11:24
  • 신문게재 2026-01-17 46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담쟁이들 개강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2월 27일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사업 자조모임 '담쟁이들'의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통·번역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6년 사업 연간 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자조모임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당자는 올해 진행될 교육과 다양한 사업 계획을 소개하며 통·번역 활동가들이 현장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활동 방향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통·번역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앞으로 자조모임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했다.

이어진 대화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의 고민, 한국 생활에서 필요한 정보, 각 나라의 문화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웃음이 오가는 모습 속에서 모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자녀 교육과 부모 역할 교육, 문화체험 활동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안내되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류순희 센터장은 "통·번역 활동가들이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족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서산시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많은 분들에게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서로 힘이 되는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누로마하 율리 명예기자(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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