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교동, ‘ON마을이 함께하는 아동 토탈케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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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교동, ‘ON마을이 함께하는 아동 토탈케어’ 추진

  • 승인 2026-03-17 17:09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6일,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ON마을이 함께하는 아동 토탈케어'사업을 올해의 주력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주교동 보건복지 3개년 종합계획」의 세부 추진 과제인 돌봄 패키지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구의 아동을 대상으로 의복·식생활·주거환경 등 생활 전반에 대한 통합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교동은 상대적으로 아동·청소년 비율이 낮지만, 복지 대상 아동 중 76.9%가 생계급여를 받을 정도로 경제적 취약 가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사춘기 연령대(11~15세)의 아동이 전체 아동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해 건강, 정서, 교우관계, 학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밀착 돌봄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사업은 원당교회의 후원금으로 추진되며, 원당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의생활(새 학기 패키지, 계절 의류 등) ▲식생활(생일 한 상, 고단백 식료품 등) ▲주생활(공부방 조성, 클린서비스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백현숙 주교동장은 "아동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의식주 환경이 안정적으로 마련되어야 건강한 성장과 학습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교동은 「2025년 주교동 보건복지 3개년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돌봄 ▲질병케어 ▲음주케어 ▲주거상향 등 4개 분야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복지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주민 생활 안정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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