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 ‘3·22 만세운동 기념식’ 성료

  • 전국
  • 수도권

김포시 월곶면, ‘3·22 만세운동 기념식’ 성료

  • 승인 2026-03-23 10:39
  • 신문게재 2026-03-24 2면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26. 3.22. 만세운동 기념식 사진-1
김포시 월곶면, '3·22 만세운동 기념식' 성료
김포시 월곶면이 22일 월곶면 포내리에 위치한 월곶군하장터 3·22 만세운동 유적지에서 지역 독립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병수 시장이 직접 참여해 기념사를 통해 호국정신 계승에 대해 강조했다.

기념식이 개최된 월곶면은 김포 지역에서 최초로 만세운동이 전개된 곳이다. 당시 3·1운동에 참여했던 이화학당 학생 이살눔(본명 이경덕)이 독립선언서를 반입해 고향인 월곶면 군하리 일대 주민들에게 배포, 군하장터와 면사무소 앞에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만세운동을 주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날 기념식은 월곶3·1정신선양회 주관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위계민 월곶면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독립운동가 유족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헌화와 추모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월곶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김포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사건"이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용기를 가슴에 새겨, 그 숭고한 뜻을 많은 시민이 기억하고 호국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곶면은 3·22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1984년 12월 '월곶면민 3·22 만세운동 유적비'를 세우는 등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신계룡~북천안 345kV 경과지 결정… '주민 반발' 속 향후 진통 예고
  2.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3. 대전 삼성동 정비사업 속도 양극화… 일부 구역은 사실상 사업 멈춰
  4. 대전 '스토킹 신고' 전 연인 살해 피의자 신상 공개 결정
  5. “행정수도 완성 넘어 자족도시로” 세종형 성장동력 확보 과제 부상
  1. “평생 꽃 팔며 살았는데”...갈 곳 잃을 위기 놓인 꽃마을 상인들
  2.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주목
  3. [꿀잼대전 힐링캠프]"이웃사촌 세 가족, 대전서 특별한 핼러윈 추억 쌓았어요"
  4. 한국전쟁 상처와 평화 돌아보는 전시회 대전 테미마을박물관서 개막
  5. 충남대, 공주대 통합신청서 제출 재추진... 이행보장안 마련 돌파구 될까

헤드라인 뉴스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3일 충남도가 충남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정책설명회. 2027년 정부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충남의 주요사업과 충남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자리다. 설명회 장소인 서울 여의도 캔싱턴호텔에 오전 10시 제시간에 도착한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천안시병)·황명선(논산·계룡·금산) 의원 2명. 뒤를 이어 5분 늦게 같은 당 문진석(천안시갑)·전은수(아산시을) 의원이 도착했고, 3분 뒤엔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이 착석했다. 10시 10분이 지나면서 황명선 의원이 먼저 시작하자고 제..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대전시청사까지 내어줄 수 있다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수도권 공공기관들의 대전 이전 희망 움직임도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시는 전국적인 교통 접근성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앞세워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이날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라면 시청사 제공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기관 유치전에 뛰어든 만큼 기존의 유치..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중앙행정기관의 2차 세종 이전이 공청회를 시작으로 법정 계획 반영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화됐다. 공청회에선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국정 운영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전 기관 종사자의 이주 대책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는 앞서 지난달 발표한 44개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계획을 법정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대통령 승인을 거쳐 관보에 고시되면 효력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