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개소

  • 전국
  • 수도권

인천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개소

영종하늘누리센터 내 거점형 돌봄 허브
맞벌이 가정 돌봄 공백 해소 기대

  • 승인 2026-04-03 10:3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1 보도사진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개소)
인천 중구는 2일 오후 영종하늘누리센터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원, 센터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제공=중구청
인천시 중구는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공공 돌봄 시설인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을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영종하늘누리센터 내에 조성돼 교육·문화 기반 시설과 함께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한 건물에서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방학 기간에 돌봄·놀이·학습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7호점은 중구 최초의 거점형 센터로,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육아·돌봄·놀이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돌봄 허브 역할을 맡는다.

운영은 전문 위탁기관인 '한국커뮤니티연구원'이 맡아 숙제 지도, 체험 활동, 놀이 중심 프로그램 등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벌이 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사전 신청 시 야간연장 및 휴일 돌봄도 가능해, 방학 기간 돌봄 공백과 긴급 돌봄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올해 들어 1월 15일 3호점을 시작으로 돌봄센터 개소를 잇달아 추진해 왔으며, 하반기에는 총 10호점까지 확대해 영종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촘촘한 초등 돌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거점형 센터 운영과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7호점 개소식은 지난 2일 오후 영종하늘누리센터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원, 센터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4.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5. 아산시, 온양 원도심 도시 재생 추진
  1. 방산 집적화 중인 충청권… 중수청 방위사업 전문조직은 수원에
  2. 충청권서 5년새 요양병원 21개 문닫아…"노인환자 진료공백 없도록 관리를"
  3. [시간속의 대전]1. 대전시민회관 그리고 '우뢰매'의 기억
  4. 고도화되는 드론 위협… 육군 32사단, 국가중요시설 방어훈련
  5. 부축빼기 절도범의 과감한 중고거래! 경찰~ 그거 제가살게요(영상있음)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속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도입 재검토에 나선 허태정 시장이 20일 "급전방식 교체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론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2030년 트램 완공 의지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트램 완공 시점을 2030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수소연료전지 방식을 유지할지, 다른 급전방식으로 전환할지 최종 판단 단계에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보 8월 19·20일 자 1·2면 보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트램에 대해선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 중"이라며 "하나는 급전..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대출 차주들의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4개월 연속 상승한 코픽스가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차주들은 고정형과 변동형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연 3.05%)보다 0.13%포인트 높은 3.18%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2월 3.22%를 기록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더불어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충청권 방문지로 행정수도 세종을 찾았다. '행정수도 설계자'로 일컫는 이해찬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단 의지와 함께, 민주당의 연속 집권을 위한 정치적 방향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채택과 세계 유일의 'AI 국회'를 표방한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밝힌 만큼, 김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민주당의 실천 의지를 얼마나 구체화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故 이해찬 전 국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