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329회 임시회 폐회… 조례 등 안건 17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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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29회 임시회 폐회… 조례 등 안건 17건 의결

김영헌·김은주 의원 등 4명 5분 발언

  • 승인 2026-04-07 10:56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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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가 6일 오전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포항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6일 오전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안건 17건을 상정, 심의·의결하고 폐회했다.

가결된 안건은 포항시 체육진흥기금 조성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해수욕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조례안, 포항시 저소득주민 주거안정자금 융자 및 특별회계 설치·운용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본회의 앞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영헌 의원은 "지방 소멸·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 장기면 두원리 일대에 조성될 코스타밸리 조성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행정적 뒷받침과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주민 소통을 통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다영 의원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사회초년생의 음료 3잔(1만 2800원 상당) 업무상 횡령 혐의 및 합의금 지급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내 청년인구 급감 상황에서 첫 일터의 부정적 경험이 지역 이탈로 이어지지 않도록 포항청소년재단, 청년센터 등을 활용한 노동교육 및 상담 창구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김은주 의원은 "코스타밸리 조성 사업과 관련해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책임성 확보, 구체적이고 명확한 공공기여 계획 제시, 지역 주민 중심의 일자리와 지원방안 제시 등 조성 사업의 공공기여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공공기여 계획 수립·제출을 요구했다.

김성조 의원은 "제9대 포항시의회 의원 간 협치 부재와 소통 단절, 훼손된 의회 운영은 의회가 지역과 시민이 아닌 정당과 세력의 이해에 매몰된 결과"라며 "국회와 정부에 기초의원 정당 공천제도 폐지를 요청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일만 의장은 폐회인사를 통해 "대외 환경이 어려울수록 더 단단하게 결집해 돌파구를 찾자"며 "집행기관에서는 결정된 정책들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의 다음 회기인 제330회 임시회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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