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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최근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극한 가뭄과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광역물관리협의회'를 진행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
9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단일 수원공으로 2개 이상의 시군 수혜구역에 물을 공급하는 나주호, 장성호, 담양호, 광주호 등 전남 관내 5개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광역물관리협의회는 각 지사 수혜구역의 경계를 초월해 광역 단위 수자원 배분을 논의함으로써 지역 간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영농기 물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지역본부는 나주호가 5월 14일로 가장 먼저 본통수를 시작할 예정임에 따라 본격적인 모내기 철에 앞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공사는 실제 통수 전 시험 통수를 통해 용수로의 이상 유무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수로 말단 농지까지 물이 원활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급수 네트워크를 최적화할 방침이다.
김재식 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용수 관리의 난이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광역물관리협의회를 통해 수자원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상황 관리를 통해 전남지역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나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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