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간월도 관광지 재도약 본격 시동된다, '석양 품은 파크골프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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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간월도 관광지 재도약 본격 시동된다, '석양 품은 파크골프장' 추진

불경기 속에 민자 유치 한계 넘어, 주민참여형 관광자원으로 대전환 시도
유휴부지 활용해 석양·레저 결합 힐링 명소로 조성, 주민 의견 반영 본격화

  • 승인 2026-04-16 02:1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장기간 방치된 간월도 관광지 유휴부지를 활용해 서해안의 아름다운 석양과 어우러지는 '썬셋 파크골프장'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주민들의 제안을 반영한 이번 사업은 관광과 생활체육이 결합된 복합 여가 공간을 구축하여 침체된 지역 관광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는 행정 절차를 거쳐 간월도를 전국적인 파크골프 명소로 육성함으로써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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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부석면 간월도 관광지 일원에 석양과 어우러지는 '썬셋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사진= AI 생성 사진 자료,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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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부석면 간월도 관광지 일원에 석양과 어우러지는 '썬셋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사진= AI 생성 사진 자료,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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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주민들이 서산시장실을 방문해 직접 제안하면서 파크골프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부석면 간월도 관광지 일원에 석양과 어우러지는 '썬셋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며 침체된 관광지 활성화에 나선다.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관광지는 2003년 충청남도로부터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로 지정돼 2009년 조성이 완료됐지만, 당초 계획했던 민자유치 사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일부 부지가 장기간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었다.

이에 서산시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필요성에 주목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3월 20일 부석면 간월도 주민들이 서산시장실을 방문해 직접 제안한 의견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조성계획 변경 협의를 진행하며, 방치된 토지를 지역 관광과 생활체육이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썬셋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서해안의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서산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간월도는 서산의 소중한 관광 자원이지만 그동안 충분히 활용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썬셋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간월도를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간월도 주민 대표는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한 부지가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역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파크골프장은 전국적으로도 경쟁력이 있는 콘텐츠"라며 "간월도가 파크골프 명소로 자리 잡는다면 많은 동호인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산시는 앞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행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간월도를 관광과 여가가 공존하는 대표 명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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