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등 충남 서부권 교육현장, AI·디지털·문화교육 융합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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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등 충남 서부권 교육현장, AI·디지털·문화교육 융합 '활발'

코딩·다문화 체험·학력향상 시스템·유아 놀이·산학협력 등 학생 중심 교육 확산

  • 승인 2026-04-16 02:1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 등 서부권 교육 현장에서는 AI 로봇 코딩, 다문화 체험, 디지털 학력 향상 시스템 등 미래 기술과 인성 교육이 결합된 다양한 학생 중심 프로그램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산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는 맞춤형 학습 지원과 창의적 놀이 교육,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체험 중심의 다각적인 교육 시도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배움의 즐거움을 확산시키며 지역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붙임2. [보도사진1] 2026년 상반기 스마트 미래교육 순항
서부평생교육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 미래교육: 레고 스파이크 AI 로봇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서부평생교육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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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중학교는 다문화·비다문화 학생이 함께하는 '다우리 동아리 한국 디저트 문화체험'을 운영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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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는 '4색 팝업놀이터' 형태의 행복놀이터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들이 놀이를 스스로 설계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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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학돌초등학교는 '찾아가는 공간 음악회'를 운영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시 등 충남 서부권 교육현장에서 미래교육과 문화·인성교육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추진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교육부터 다문화 체험, 디지털 학력향상 시스템, 유아 놀이교육, 산학협력, 문화예술 프로그램까지 전 영역에서 학생 중심 교육이 확대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은(원장 조권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 미래교육: 레고 스파이크 AI 로봇 코딩교육'이 중반을 넘어서며 높은 참여도 속에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시작된 프로그램은 총 24회 중 12회차를 마쳤으며, 학생들은 로봇 제작과 코딩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흥미를 보이고 있다.

센서 원리 이해, 프로그래밍 구성, 미션 해결 중심의 체험형 수업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논리적 사고는 물론 협업 능력까지 자연스럽게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다.

같은 시기 서일중학교는 다문화·비다문화 학생이 함께하는 '다우리 동아리 한국 디저트 문화체험'을 운영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바람떡과 쌀 다쿠아즈를 직접 만들며 한국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했고, 서로 협력하는 과정에서 유대감과 다문화 감수성을 키웠다.

학교 측은 체험 중심 활동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학교 적응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은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하며 맞춤형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온한글, 온채움, 온생각, 온평가 등으로 구성된 해당 시스템은 학생 개별 학습 수준을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교원들은 실습을 통해 학생별 학습 경로 설계와 데이터 기반 피드백 방법을 익히며 현장 적용도를 높였다. 교육지원청은 단 한 명의 학생도 뒤처지지 않는 책임교육 실현을 목표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유아 대상 교육에서도 창의적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는 '4색 팝업놀이터' 형태의 행복놀이터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들이 놀이를 스스로 설계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종이 미로, 구슬 길 만들기, 구름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주도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화예술 교육 역시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 학돌초등학교는 '찾아가는 공간 음악회'를 운영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K-POP과 영화 OST 등 친숙한 곡 중심의 공연과 해설이 더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에 기여했다.

지역 교육계는 이처럼 미래기술, 기초학력, 문화다양성, 예술교육이 결합된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교육 현장 전반에서 체험과 참여 중심 프로그램이 확대되면서, 배움의 즐거움과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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