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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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주민이 직접 만드는 우리 동네 예산’

  • 승인 2026-04-16 11:2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실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포스터/사진=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나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부터 집행·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주민과 행정 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남동구민뿐 아니라 남동구 소재 사업자·직장인, 공단 시설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 사업으로, 생활 안전, 환경 개선, 공공시설 이용 편의 증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단은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모 기간 이후에도 상시 접수 창구를 운영하며, 이후 접수된 제안은 다음 연도 검토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심의 과정에서는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선정된 사업은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공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CS추진단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심의 결과 및 예산 반영 여부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제도"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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