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피부과학교실 ‘최우수 구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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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피부과학교실 ‘최우수 구연상’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

  • 승인 2026-04-21 10:22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레지던트, 조한경 피부과장)
명지병원 피부과학교실,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최우수 구연상'(사진 제공=명지병원)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 피부과학교실 연구팀이 17일 열린 '제77차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연구팀(황성주·조한경 교수, 고채영·이지원 레지던트)은 '조혈모세포 이식 후 지속성 탈모에 대한 성공적인 동종 모발 이식: 증례 보고(Successful Allogeneic Hair Transplantation for Persistent Alopecia after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A Case Report)' 발표로 치료심포지엄 부문에서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조혈모세포이식 후 발생한 지속성 탈모 환자에게 동종 모발이식을 시행해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얻은 증례로, 난치성 탈모 환자에 대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기존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에게 동종 모발이식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적용해 유의미한 치료 성과를 확인함으로써, 향후 유사 환자 치료에 중요한 임상적 근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성주 교수(모발센터장)는 "이번 수상은 국내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모발이식 역량을 갖춘 명지병원 모발센터의 임상 경험과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난치성 탈모 환자들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 연구와 진료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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