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해상풍력발전 협의회, 덕적면 주민·어업인 참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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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해상풍력발전 협의회, 덕적면 주민·어업인 참여 확정

주민 자율 합의 통한 대표 선정…전 지역 참여 기반 마련

  • 승인 2026-04-21 11:0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옹진군, 해상풍력발전 지역협의회 덕적면
해상풍력발전 지역협의회가 덕적면 주민·어업인 참여를 확정했다./사진=옹진군청 제공
인천시 옹진군은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해 운영 중인 '옹진군 해상풍력발전 지역협의회'에 덕적면 주민·어업인 대표가 새롭게 참여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참여로 협의회는 그동안 일부 지역의 미참여 문제를 해소하며 전 지역이 참여하는 협의 구조를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향후 해상풍력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대표성과 균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덕적면 대표 3명은 지역 내 논의와 협의를 통해 주민 스스로 의견을 모아 선정됐다.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자율 합의를 통해 대표를 뽑은 사례로, 향후 유사 갈등 해결의 모범적 모델로 평가된다.

옹진군 해상풍력발전 지역협의회는 지난 1월 15명으로 출범했으며, 4월 현재 18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최대 25명까지 위원 증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폭넓은 주민 참여와 다양한 의견 수렴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덕적면 주민·어업인의 참여는 협의회의 실질적 기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협의 구조를 통해 해상풍력 사업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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