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금왕읍 금빛공감센터 가동…복지·문화 복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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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읍 금빛공감센터 가동…복지·문화 복합공간

연면적 4772㎡ 규모, 가족센터·청소년센터 프로그램 활발
조리사, 의료 통·번역 과정 운영…사우나·카페 24일 개장

  • 승인 2026-04-23 09:2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 금왕읍에 약 18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금빛공감센터가 사용승인을 마치고 지역 복지 및 소통의 거점으로 본격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센터 내 가족센터와 청소년센터는 다문화가족 지원과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등 세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공동체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오는 24일에는 사우나와 카페 등 생활 편의시설이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중심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빛카페 내부 사진.(사진=음성군 제공)
금빛공감센터 금빛카페 내부 사진.(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금왕읍 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된 금빛공감센터가 사용승인을 마치고 복지·문화·소통 기능을 아우르는 지역 복합거점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금빛공감센터는 지난달 준공식을 연 데 이어 이달 9일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으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설은 총사업비 약 18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772㎡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구성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공간 구성은 이용 대상에 따라 나뉜다. 2층에는 가족센터가, 3층과 4층에는 청소년센터가 들어서 있으며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가족센터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문해교육과 한국어교육, 부모 교육, 아동·청소년 지원, 가족 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가족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화사업도 병행된다.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조리사 과정과 의료 통·번역사 양성 과정이 운영되며, 취업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기반 마련에 활용되고 있다.

청소년센터 역시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시설 모니터링을 비롯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블루문 타임', 개관 이벤트, 푸드아트 활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 같은 운영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1층 금빛사우나와 금빛카페는 이달 24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시설 시운전과 보험 점검, 카페 메뉴 구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사전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금빛공감센터는 주민 일상과 복지, 세대 간 소통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가족과 청소년, 일반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만큼, 금왕읍 중심지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금빛공감센터는 군민 누구나 어울리고 배우며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가족센터와 청소년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금빛사우나, 금빛카페 개장을 통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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