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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보건소는 22일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했다(사진-보령시제공) |
보건소는 22일 관내 노인복지관 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집도가 높은 복지관 환경에서 결핵이 전파될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정보 전달에 머물지 않고, 수강자의 연령대와 이해 수준을 고려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교육 내용은 결핵 및 잠복결핵의 진단·치료 방법, 기침 예절,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정기 검진의 중요성 등을 망라했다. 전문 강사가 참석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도 마련돼, 일방적 강의를 넘어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강미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결핵을 바로 알고 스스로 예방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꾸준히 강화해 어르신들이 결핵 걱정 없는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보건소는 결핵 관리실을 상시 운영 중이다. 65세 이상이거나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지속되는 시민은 누구든 무료로 흉부 X선 검사와 가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감염병관리과(041-930-2663)로 하면 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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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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