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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소통간담회 사진.(사진=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공)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8일 '2026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소통간담회'를 열고 재배단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사업은 2019년 시작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으로, 산림 신품종을 활용해 산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평창, 하동, 장수, 광양, 해남, 세종, 김천, 산청 등 8개 지역에서 재배단지가 운영 중이며, 각 지역은 사회적협동조합이 맡아 관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각 재배단지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요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재원 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꼽으며 사회적협동조합 대상 보조사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고, 국유재산 사용료 부담 역시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언급됐다.
또 청년 임업인 참여 확대와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협동조합 간 정보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신규 인력 유입과 운영 노하우 공유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센터는 이러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재배단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시에 국유품종 보급 사업을 추진해 우수 산림 신품종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재배단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김명관 센터장은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는 사회적 연대 경제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고 청년 임업인 참여를 확대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산림 신품종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의 산림경제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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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