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활성화 본격화

  • 충청
  • 충북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활성화 본격화

전국 8개 지역 운영 점검…청년 임업인 참여 확대·지원 논의

  • 승인 2026-04-29 15:3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사진자료2_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소통간담회 현장사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소통간담회 사진.(사진=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공)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운영 안정성과 지역 경제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한 현장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8일 '2026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소통간담회'를 열고 재배단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사업은 2019년 시작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으로, 산림 신품종을 활용해 산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평창, 하동, 장수, 광양, 해남, 세종, 김천, 산청 등 8개 지역에서 재배단지가 운영 중이며, 각 지역은 사회적협동조합이 맡아 관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각 재배단지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요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재원 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꼽으며 사회적협동조합 대상 보조사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고, 국유재산 사용료 부담 역시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언급됐다.

또 청년 임업인 참여 확대와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협동조합 간 정보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신규 인력 유입과 운영 노하우 공유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센터는 이러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재배단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시에 국유품종 보급 사업을 추진해 우수 산림 신품종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재배단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김명관 센터장은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는 사회적 연대 경제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고 청년 임업인 참여를 확대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산림 신품종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의 산림경제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다목적실용위성 6호·누리호 5호 발사 앞둔 항우연 가 보니
  2. 대전지검 검사 24명 공석 등 검찰 인력유출 심각…기소사건도 2년새 43% 감소
  3. 대전안전공업 화재, 본격 원인조사 위한 철거시작
  4. 고유가 '직격탄' 교육현장 긴급 지원… 숨통 트이나
  5. “아파트 옮겼으니 퇴직금 없다”… 경비노동자 울리는 용역구조
  1. "통합대학 교명 추천 받아요"…충남대·공주대 새 간판 달까?
  2. 대전교육청 2026년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6.61 대 1… 조리실무사 '최저'
  3.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4.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5.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헤드라인 뉴스


<속보> 윤석열 `체포방해` 항소심 징역 7년 선고… 1심보다 2년 늘어

<속보> 윤석열 '체포방해' 항소심 징역 7년 선고… 1심보다 2년 늘어

<속보>=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1심 징역 5년보다 2년 늘어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이번 재판은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사건 가운데 첫 항소심에 대한 판단이며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가 심리한 1호 사건이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29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이를 생중계했다. 법원은 윤 전 대통령의 주요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특검..

與 충청 시·도지사 후보, "수도권 일극 깨부순다" 초광역 협력 선언
與 충청 시·도지사 후보, "수도권 일극 깨부순다" 초광역 협력 선언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수도권 일극체제 타파와 초광역 협력을 내걸며 세몰이에 나섰다. 더 이상 지역 간 소모적인 경쟁 없이 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광역 경제·생활권 구축 등 핵심 의제에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를 통해 충청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지로 전환하겠다는 약속을 이어갔다. 허태정(대전), 조상호(세종), 박수현(충남), 신용한(충북) 시·도지사 후보는 29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식을 가졌다. 이들은 "수도권 일극체제는 더 이상 대한민..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 시공한 원평종합건설 눈길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 시공한 원평종합건설 눈길

한 달가량 통제됐던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가 전면 개통되면서 공사를 진행한 (주)원평종합건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공사는 원촌육교 진입 램프 구간 보강토 옹벽의 지하 침하와 배부름 현상으로 보수·보강 형태로 진행됐으며, 개통 시점까지 앞당기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3월 30일 통제됐던 원촌육교 일원 보강토 옹벽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이 이뤄졌다. 당초 개통 시점은 5월 1일로 예정됐지만, 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면서 3일 앞당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 지방선거 사전투표 제1차 모의시험 지방선거 사전투표 제1차 모의시험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