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업 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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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업 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AX 미래형 첨단 농산업 구조 대전환

  • 승인 2026-04-29 11:32
  • 한규상 기자한규상 기자
무안군청
무안군청.(사진=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국가 농업AX(인공지능 전환)플랫폼'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어, AX 미래형 첨단 농산업 구조로 대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9일 무안군에 따르면 국가 농업AX 플랫폼은 이상기후와 농촌 인력 감소 등 농업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스마트농업을 AI·첨단로봇 기반의 지능형 영농 솔루션 플랫폼으로 혁신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무안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국내 농기계 선도기업인 (주)대동을 필두로 LG CNS, 대영지에스, 아트팜영농법인 등으로 민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국비 439억 원 등 총사업비 2,546억 원을 출자해 민·관 합작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하고, 향후 5년간 무안군 해제면 일원에 인공지능 농업 전진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확정되어 1,150억 원이 투입되는 농업 AX 혁신 기반 구축사업은 농업의 AI 전환을 주도하는 국가 단위 거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6년부터 농업 AX 실증센터(400억 원), 글로벌 비즈니스센터(450억 원), AI 기반 생육지원 데이터센터(300억 원)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로봇과 AI가 결합된 신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까지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남정호 식량원예과장은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과 농업 AX 혁신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AI 농업 대전환의 거점 지역으로 조성하여 첨단 미래농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무안=한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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