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내 손에 해봄' 앱 고도화 현장점검, "안전성과 완성도 동시에 잡는다"

  • 충청
  •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 '내 손에 해봄' 앱 고도화 현장점검, "안전성과 완성도 동시에 잡는다"

사업비 2억9천 투입, 위치조회·긴급돌봄 등 핵심 기능 집중 점검,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

  • 승인 2026-05-04 21:4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교육 및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산 내 손에 해봄' 앱 고도화 사업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실시간 위치 조회와 긴급돌봄 예약 등 사용자 중심의 지능형 기능을 강화하고, 노쇼 페널티 도입과 보안 체계 정밀 진단을 통해 서비스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돕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 플랫폼을 구축하여 미래형 교육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1
서산교육지원청,「서산 내 손에 해봄App」고도화 현장점검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1
서산교육지원청,「서산 내 손에 해봄App」고도화 현장점검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이 디지털 기반 교육·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서산 내 손에 해봄' 앱 고도화 사업 점검에 나섰다.

서산교육지원청은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개인정보 보호 등 법적 안정성까지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5월 4일 서울 중구 소재 ㈜파란샘을 방문해 「서산 내 손에 해봄」 앱 플랫폼 고도화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손우성 교육과장을 비롯한 장학사, 주무관, 현장 교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점검단이 참여해 개발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

점검단은 약 2억 9천만 원 규모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의 진행 상황을 작업분할구조도(WBS) 기준에 따라 면밀히 점검하고, 중간보고회를 앞두고 공정률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사업 속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사용자 중심 지능형 서비스' 구현에 있다. 학부모가 자녀의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위치 조회 기능과,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에 대응할 수 있는 긴급돌봄 예약 시스템이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실제 현장에서는 해당 기능에 대한 시연과 함께 안정성, 편의성 검증이 병행됐다.

또한 반복적인 예약 취소로 인한 운영 차질을 줄이기 위해 '노쇼 페널티' 로직을 도입,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도 함께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록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 지역 학부모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안 점검도 주요 항목으로 다뤄졌다. 학생 관련 민감 정보를 다루는 플랫폼인 만큼, 지정 단말기 사용 여부와 접근 권한 통제 등 물리적 보안 체계부터 소스코드 관리, 개인정보 처리 위탁 및 재위탁 금지 준수 여부까지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정밀 진단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한 기술 확인을 넘어 학생들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산형 교육·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학생은 즐겁게 성장하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 환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 플랫폼을 완성하고, 교육과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교육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