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동남아 현지 유학생 유치 확대

  • 전국
  • 부산/영남

경성대, 동남아 현지 유학생 유치 확대

베트남·미얀마 입학설명회 개최...부산 정주형 인재 확보 추진

  • 승인 2026-05-08 13:3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사진(26-066호)
경성대학교 글로벌인재유치센터가 최근 베트남과 미얀마 현지에서 '찾아가는 유학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한 뒤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가 동남아시아 현지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에 나서며 글로벌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성대는 지난달 베트남과 미얀마를 방문해 현지 학생과 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학생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미얀마 양곤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부산형 지역혁신 정책인 RISE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대학 측은 문화관광과 바이오헬스, 융합부품소재 등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졸업 이후 부산 지역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인재 선순환 구조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한국어 교육 과정과 전공 연계 시스템, 외국인 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특히 부산의 생활 환경과 정주 여건, 취업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성대는 최근 글로벌 인재 유치 전략을 다변화하며 해외 학생 모집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영어트랙과 한국어트랙을 병행 운영해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박지연 경성대 국제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부산과 대학이 가진 유학 경쟁력을 현지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해 우수 유학생 유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원성수 전 총장, 세종교육감 6인 구도서 빠지나
  2. 대전교사노조, 교육감 후보들에 정책요구… 후보들 답변은?
  3. 세종시 조치원 A아파트 화재… 수습 국면 돌입
  4. "실종문자가 계속 와요"… 실종신고 증가에 생활치안 문제 없나
  5.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1. 충남대병원 윤정아 교수, 2026 정기 학술대회 우수초록상 수상
  2. 충남대병원 제25대 원장 복수경 교수 임명
  3. 어린이날 대전 홈경기 가봤더니… 대전하나시티즌 vs 인천 유나이티드 직관 브이로그!
  4. 5800여명 교실 안 표심… 대전교육감 선거 새 변수로
  5. 대전 서구 도마변동 4구역 관리처분인가 접수 위한 총회 연다

헤드라인 뉴스


[유권자의 날] "공약 이해하기 쉽지 않아"…첫 선거 마주한 18세

[유권자의 날] "공약 이해하기 쉽지 않아"…첫 선거 마주한 18세

대전 반석고 3학년 황서연 양(18)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생애 처음으로 '한 표'를 행사한다. 유권자가 된다는 사실은 설레지만, 막상 처음 마주한 지방선거는 기대보다 '어렵다'는 느낌낌이 먼저 든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황서연 양은 "대통령선거나 총선은 뉴스나 SNS에서라도 자주 접하는데 지방선거는 후보도 많고 역할도 헷갈려 어렵게 느껴진다"며 "누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어떤 공약을 내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공약집을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지만 투표 전에는 후보와 정책을 꼭 비교해볼 생각이라고..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체육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천형 안전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에 적응하고 생존 뜨기와 구조 요청 방법, 구명조끼 활용 등 실제 위험 상황에 필요한 대응력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며 스스로 지키는 힘을 키우고 있다. 체육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교 유휴교실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조성하는 '드림핏(Dream Fit)..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정수도특별법'이 올해 하반기 정기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화할 수 있을지 실행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7일 상임위 재심의에 앞서 열린 전문가 공청회에선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정면돌파로 의견이 모였으나 법안 명칭부터 헌법재판소의 위헌 요소 분리, 국민투표 필요성 등 다양한 방법론도 제시됐다. 지난해부터 차례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 5건은 이날 국회 공청회를 거친 데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상정을 다시 앞두게 됐다. 앞서 특별법은 지난 3월 말부터 두 차례 소위에 상정됐지만 후순위로 안건이 배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