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현장 중심 치안 강화, 도로 복구, 학교폭력 예방 등 '시민 안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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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현장 중심 치안 강화, 도로 복구, 학교폭력 예방 등 '시민 안전 총력'

서산시 부석면 유실도로 정비 및 어르신 범죄 예방 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승인 2026-05-10 06:5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경찰서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부석면 도로의 축대와 펜스를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복구하며 시민들의 교통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성연파출소를 중심으로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야광지팡이를 전달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밀착형 치안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병행하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예방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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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가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 예방 치안 활동을 강화하며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수해복구 조기 복구 촉구 및 협력, 서산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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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는 8일 성연면 평리1리 노인정 등 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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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는 8일 새싹공원에서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활동도 펼쳤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서산경찰서가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 예방 치안 활동을 강화하며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폭우 피해 복구부터 어르신 범죄예방 교육,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홍보까지 생활 밀착형 치안 활동을 이어가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부석면 월계리 도로가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안전하게 복구됐다.

당시 해당 구간은 축대가 유실되고 보호 펜스가 파손된 데다 토사까지 도로로 밀려 내려오며 교통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었다. 특히 자칫 추가 붕괴나 차량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민들의 불안도 컸다.

이번 복구의 숨은 주역은 서원식 경감이다. 지난해 10월 부석파출소장으로 부임하던 중 직접 현장을 목격한 그는 즉시 위험성을 인지하고 관리기관에 정비를 요청했다.

하지만 초기에는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공사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서 소장은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고 담당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며 "또 그렇게 비가 오면 어떡합니까"라며 시민 안전 확보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이 같은 적극적인 대응은 관계기관 협력을 이끌어냈고, 결국 서산경찰서 교통과와 충남건설본부 등의 협업 아래 올해 3월 모든 보수 공사가 완료됐다. 유실된 축대는 새롭게 복구됐고 파손된 보호 펜스도 교체되며 안전한 도로 환경이 구축됐다.

서원식 부석파출소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위험 요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연파출소는 8일 성연면 평리1리 노인정 등 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방준호 경감과 윤형열 순찰3팀장, 김영민 순경이 직접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최신 전화금융사기 수법과 대응 요령, 야간 보행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수칙, 빈집털이 예방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교육 후에는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야광지팡이를 전달하고 건강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소통 활동도 이어졌다.

방준호 성연파출소장은 "어르신들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성연파출소와 여성청소년과는 새싹공원에서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활동도 펼쳤다.

이날 운영된 '마주함' 홍보부스에서는 학교폭력 최신 유형과 신고 절차, 상황별 대응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처벌보다 관계 회복 중심의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과 야간 반사재 활용, 고령 보행자 안전수칙,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모 착용 중요성 등을 집중 홍보했다.

윤동환 서산경찰서장은은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보호는 지역 치안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예방 치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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