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당진항지원센터 전경(사진=당진시 제공) |
당진시의 관문이자 서해안 물류의 허브인 당진항의 중추인 당진항지원센터가 딱딱한 행정 기관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5월 11일 '당진항지원센터'의 시설개선을 마치고 입주기업 등 항만 관계자와 시민들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당진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당진항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으며 항만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 공간으로 운영한다.
가장 큰 변화는 미활용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당진항 라운지'이다. 시는 센터 1층에 입주기업 등의 설문을 통해 개방형 휴게 공간과 소규모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회의실을 유기적으로 연계했다.
여기에 항만의 과거와 현재·미래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공간을 더함으로써 기존의 단순한 사무공간 제공을 넘어 당진항 홍보와 비즈니스 지원이 동시에 이뤄지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시는 이용객들의 실질적인 편의를 돕는 인프라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주차장에는 50kW급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입주기업 직원과 방문객들이 업무를 보는 동안 신속히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고 향후 항만 센터 내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센터 내 입주 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외국인들이 별도의 행정기관 방문 없이 필요한 서류를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설개선으로 방문객들은 쾌적한 공간에 머물며 자연스럽게 당진항의 역할과 가치를 접할 수 있게 됐으며 '일하고 싶은 항만, 방문하고 싶은 장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는 이번 공간 개방을 통해 당진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항만수산과 관계자는 "이번 새 단장을 통해, 당진항지원센터가 항만 관계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태양광 발전시설 도입·노후 냉난방기 교체 등을 통한 시설고도화 등 인프라를 지속 개선해 당진항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승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