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뉴스 진행자"… 예산 조림초, 미디어 체험학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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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뉴스 진행자"… 예산 조림초, 미디어 체험학습 운영

대전 시청자미디어센터 방문… 학생들 뉴스 제작 과정 참여

  • 승인 2026-05-11 08:23
  • 수정 2026-05-11 11:0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 조림초, 뉴스 제작 현장에서 디지털 소양을 기르다1
예산 조림초, 뉴스 제작 현장에서 디지털 소양을 기르다(사진=조림초 제공)
예산 조림초등학교 학생들이 방송 제작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조림초등학교는 7일 대전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찾아 뉴스 제작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가 운영 중인 디지털 소양교육 특색과정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목표로 추진됐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단계별로 배우고 직접 제작 과정에도 참여했다.

단순 견학 형식에서 벗어나 뉴스 주제를 정하고 원고를 구성하는 과정까지 경험하면서 정보 전달 방식과 미디어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스튜디오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아나운서와 기자, 기상캐스터 역할을 맡아 실제 뉴스 방송처럼 촬영을 진행했다.

카메라와 조명, 방송 장비 등을 직접 접하며 방송 제작 현장의 분위기도 체험했다.

학교 측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영상과 SNS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뉴스가 방송되기까지 많은 준비 과정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직접 카메라 앞에서 진행도 해보니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조림초는 체험 이후 활동 보고서 작성과 만족도 조사도 진행해 학생들의 의견을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디지털 환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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