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K-바이오 랩허브 건립사업 착공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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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K-바이오 랩허브 건립사업 착공 가시화

2026년 하반기 착공, 2028년 준공 목표
송도에 국가 바이오 창업 핵심 인프라 조성
지하 1층~지상 9층 사업비 2173억 원 투입

  • 승인 2026-05-11 09:3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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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7공구에 추진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건립사업 조감도/사진=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7공구에 추진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건립사업이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조달청에 공사 계약을 의뢰한 뒤 기술검토를 완료하고 원가검토가 진행 중이며, 이후 입찰공고와 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착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K-바이오 랩허브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지에 지하 1층~지상 9층, 연면적 20,375㎡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173억 원으로 국비, 경제자유구역사업특별회계, 민간부담, 연세대학교 부지 무상제공 방식으로 추진되며,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사업은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기본·실시설계, 조달청 적정성 검토 등 주요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왔으며, 현재 대부분의 절차가 완료됐다. 인천경제청은 착공 준비와 함께 체계적인 공정관리 및 행정 지원을 통해 계획된 일정 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방침이다.

관계 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경제청, 연세대학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운영체계 역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 운영 준비가 강화되고 있다.

현재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된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들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임시공간에서 연구·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랩허브 준공 이후 단계적으로 입주해 첨단 연구장비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K-바이오 랩허브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해 스타트업 육성, 기술사업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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