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아동참여위원회, 어린이날 현장서 '아동권리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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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동참여위원회, 어린이날 현장서 '아동권리 알리기' 나서

  • 승인 2026-05-12 09:2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최근 어린이날 행사에서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위원회는 매월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아동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예산군은 이러한 참여형 행정과 더불어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3.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홍보부스 운영 모습 (1)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홍보부스 운영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이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형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아동들이 직접 행사 운영과 권리 홍보에 참여하면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움직임도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12일 군에 따르면 예산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 현장에서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위원으로 활동 중인 아동들이 직접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동의 4대 권리를 설명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티커 붙이기와 참여형 안내 프로그램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보호자들에게는 가정과 일상 속에서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문화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단순 홍보를 넘어 아동 스스로 권리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예산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역 아동 정책 과정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참여기구다.

위원회는 매월 첫째 주 정기활동을 통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사회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아동권리 증진을 주제로 한 워크숍도 진행하는 등 참여 활동 범위를 확대해 왔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권리 기반 정책 확대에 나서는 가운데, 예산군 역시 체험·문화 중심의 아동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는 모습이다.

홍보부스 운영에 참여한 한 아동위원은 "직접 활동하면서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더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아동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팝업놀이터와 가족뮤지컬 등 아동·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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