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그리는 나의 미래”...강경고, ‘자기주도 성장 캠프’ 성료

  • 충청
  • 논산시

“스스로 그리는 나의 미래”...강경고, ‘자기주도 성장 캠프’ 성료

무주 드림연수원서 1·2학년 대상 1박 2일간 진행
나를 발견하고 꿈을 설계하는 4단계 커리큘럼 운영

  • 승인 2026-05-13 09:5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 강경고등학교는 지난 5월 7일부터 이틀간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아 인식과 비전 수립을 위한 ‘2026학년도 자기주도 성장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자아 발견, 관계 구축, 동기 부여, 비전 수립의 4단계 프로그램과 팀 단위 협동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인생의 이정표를 세우고 소통 역량을 기르는 데 집중했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과 주도적 성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방침입니다.

3-2. 강경고, 1박 2일 자기주도 성장 캠프 성황리 마무리_2
강경고는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전북 무주 드림연수원에서 1,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자기주도 성장 캠프’를 개최했다.(사진=강경고등학교 제공)
논산 강경고등학교(교장 박양훈)가 학생들의 미래 설계 역량과 주도적인 삶의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캠프가 교육 현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경고는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전북 무주 드림연수원에서 1,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자기주도 성장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수동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스스로 인생의 이정표를 세우고, 타인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프는 체계적인 몰입을 위해 ▲자아 인식 ▲관계 구축 ▲동기 부여 ▲비전 수립으로 이어지는 4단계 고도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자기 이해 및 소통은 ‘나 이런 사람이야’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잠재력을 재발견하고, ‘빗장 열기’와 ‘친친백서’ 활동을 통해 서먹했던 교우 관계를 신뢰와 공감으로 채워 나갔다.

3-1. 강경고, 1박 2일 자기주도 성장 캠프 성황리 마무리_1
강경고등학교는 이번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주도적 성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학교 측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사진=강경고등학교 제공)
내면 강화 및 목표 설정은 긍정적인 확언을 연습하는 ‘셀프토크’로 자존감을 높였으며, 마지막 ‘비전 찾기’ 시간에는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작성하며 학업 의지를 다졌다.

특히 모든 과정이 팀 단위 협동 학습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배려심과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캠프에 참여한 1학년 최한결 학생은 “대중 앞에 서는 것이 늘 두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발표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이겨낼 자신감을 얻었다”며 “특히 평소 접점이 없던 친구들과 깊이 대화하며 꿈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박양훈 교장은 “교실 밖 넓은 세상에서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캠프에서 불지핀 열정과 목표 의식이 학교생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경고등학교는 이번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주도적 성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학교 측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한 학교서 학생 등 19명 구토·발열 증상
  2.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대전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 구축 어디까지?
  3. 광주 사건 이후 판암동 흉기 살해 전례에 경찰 예방활동 강화
  4. 김태흠 충남 원팀 행보… "연대 강화로 지방선거 승리"
  5.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1. 제2형 당뇨병 연구 충남대병원 연구팀, 대한당뇨병학회 우수 구연상
  2. 충청권 345㎸ 송전선로 입지선정 논의 한 달간 보류
  3. 대전기상청, 초등생 대상 기후위기 대응 콘테스트 개최
  4. 충남개발공사-충남연구원, 지역균형개발 협력체계 구축
  5.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이는 가운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가 이뤄진다. 세 가지 이상 중복 증상을 호소하는 교직원과 학생은 전날 19명에서 이날 20명으로 늘었으며 복통이나 설사 등 일부 증세만 보여 학교에 결석한 학생은 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도일보 5월 12일 자 6면 보도> 12일 대전교육청과 해당 초등학교에 따르면 전날과 앞선 주말부터 구토와 설사 등을 호소하는 학생과 교직원이 나타나며 11일 학교급식 식중독대응협의체(이하 협의체)가 가동됐다. 11일 기준 교직원 3명과..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73명의 인명 피해를 낸 안전공업(주)의 주요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화재가 발생한 문평공장에 이어 대전산업단지 내 대화공장에서도 다수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서 사업장 곳곳이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마성균)은 12일 안전공업 대화공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법처리 32건, 과태료 부과 29건(약 1억 2700만 원), 시정개선 9건 등 총 70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안전공업은 지난 3월 20일 대덕구 문평동 소재 문평공장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