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분야 정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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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분야 정상 올랐다

송의섭 소방위 등 완벽한 조직력 선봬… 지역 소방역사 최초 전국 우승 '의미'

  • 승인 2026-05-14 09:42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5.14. 초 전국 정상 등극 (2)
공주소방서가 11일부터 13일까지 중앙소방학교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분야에서 전국 1위에 오르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 받았다. (사진= 공주소방서 제공)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시민 생명을 지키는 공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전국 무대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반복 훈련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 분야 정상에 오르며 공주지역 소방 역사에 의미 있는 기록을 새겼다.

공주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이래 39년 만에 공주지역에서 처음 거둔 전국 우승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주소방서의 전문 구급기술과 현장 대응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시·도 대표 소방대원들이 참가해 재난 대응 역량과 전문 구급기술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다. 공주소방서 대표팀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은 물론 팀원 간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최고 성적을 거뒀다.

구급전술팀은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반복 숙달훈련과 전술 시연을 꾸준히 이어오며 현장 대응력을 높여왔다. 특히 다수사상자 대응과 전문심장소생술, 응급환자 평가 및 처치 등 고난도 전술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팀워크와 정확성을 끌어올리는 데 힘써왔다.

또 충남 대표 선발 도 대회에서도 다수사상자 대응전술과 전문심장소생술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대회 입상 가능성을 높였고, 이후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며 대회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는 송의섭 소방위와 권홍주 소방장, 김다빈 소방교, 손지수·박세원 소방사가 출전해 각자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며 뛰어난 조직력을 발휘했다.

오긍환 서장은 "전국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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