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적… 실전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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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적… 실전 대응 역량 강화

풍수해·낙뢰 가정한 실전형 훈련…유관기관 협업체계 및 재난 대응 역량 점검

  • 승인 2026-05-14 09:47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_현장 훈련 사진 (2)
공주시가 13일 아트센터 고마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제 재난 상황에 기반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공주시청 제공)


공주시가 풍수해와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실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지난 13일 아트센터 고마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로 인한 공연장 침수와 낙뢰에 따른 LPG 저장소 폭발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공주시 13개 협업반을 비롯해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육군 제3585부대 3대대 등 유관 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해 실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 중심의 토론훈련과 현장 대응훈련을 동시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황실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단계별 상황 판단 회의와 기관 간 협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인 아트센터 고마에서는 침수 대응 장비를 활용한 복구 작업, 드론을 이용한 상황 확인, 인명 구조 및 주민 대피 훈련이 함께 실시됐다. 특히 주민 30여 명도 대피 훈련에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반영한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과 상황실 간 지휘 체계를 유지했으며,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는 드론을 투입해 영상 확인과 수색, 위험 요소 분석 등을 수행하는 등 입체적인 대응 방식이 적용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자체 평가를 통해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매뉴얼을 개선해 실제 대응 체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복합 재난 상황에서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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