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FEZ, 진해 두동지구 정주여건 개선 해법 모색 본격화

  • 전국
  • 부산/영남

BJFEZ, 진해 두동지구 정주여건 개선 해법 모색 본격화

경자청.경남도.창원시 3개 기관, 정주여건 개선 TF 공식 출범

  • 승인 2026-05-14 17:11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두동지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실무협의체(TF) 킥오프 회의 개최 모습.(사진=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경자청)은 14일, 두동지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실무협의체(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자청, 경상남도, 창원시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된 전담 TF(단장 경자청 기업지원부장)는 14일 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두동지구 내 주요 시설 유치 및 공동주택 착공 등 현안 전반을 검토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두동지구는 약 2만 2천 명의 계획인구를 수용하는 진해신항의 전략적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준공 후 7년간 민간 투자가 지연돼 주거.상업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이 지체되면서 정주 환경 개선이 시급한 현안으로 부상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상업·문화 등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공공기관과 문화·체육 시설 등 지역 복지 기능을 폭넓게 검토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기관별 주요 역할을 살펴보면, 우선 경상남도는 국가 또는 도 단위 공공기관 등 두동지구 입지에 적합한 타겟 기관을 발굴하고 건의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경자청은 부영아파트의 조기 착공을 유도함으로써 주거 및 상업시설 수요를 확보할 방침이며, 창원시는 복합문화시설, 도서관, 국민체육센터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필수 생활 인프라의 수요 조사와 사업화 방안 검토를 맡기로 하였다. 이러한 공공 주도의 기반 조성을 토대로 국내 유수 유통기업 대상의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민간 자본 유입의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두동지구는 진해신항의 핵심 주거 거점이자 지역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요충지로서, 살기 좋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부산테크노파크, 영도구 지역 문화 축제
  1.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2.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3.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4.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5.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