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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한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에서 어르신들이 수공예 체험활동으로 만든 작품을 선보이며 밝은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한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의 소감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공예 활동에 도전하고, 직접 만든 작품을 이웃들과 나누는 시간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약 7개월 동안 총 16차례 운영된 이번 교육에는 치매예방군과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교육의 중심은 손을 움직이며 생각하는 수공예 활동이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면서 집중력을 발휘하고 손끝을 자극하는 인지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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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한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에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수공예 작품을 만들며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단양군) |
무엇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활동과 함께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를 넓히는 데 의미를 뒀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살펴보고 제작 방법을 알려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새로운 활동에 함께 도전하면서 친밀감을 쌓고, 일상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덜며 정서적 활력을 얻는 기회도 마련됐다.
한 참여 어르신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이웃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작품을 만들면서 생활에 활력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지건강 관리와 사회적 교류를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지기능을 자극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치매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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