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단양에서 열린 전국 특용작물 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에서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이 약용작물 신품종 개발과 특용작물 재배기술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단양군) |
농업인들이 재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새로운 재배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전국 특용작물 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지역 농업 현장을 찾아 진행한 맞춤형 기술 상담이었다.
![]() |
| 단양군 벌천오미자영농조합을 방문한 전국 특용작물 전문지도연구회 회원들이 오미자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사다리수형 재배기술과 고사 피해 예방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단양군) |
이어 소백산밭작물영농조합에서는 풋마늘 양액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육장애와 농가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재배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경험과 기술을 나누면서 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진행된 과제교육에서는 약용작물 신품종 개발과 특용작물 품질관리 등 최신 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참깨의 안정적인 발아와 입모율 향상, 감자 조기재배, 두릅 촉성재배, 산양삼 재배, 풋마늘 양액재배 등 다양한 작목의 재배기술도 주요 논의 대상에 올랐다.
![]() |
| 양군 소백산밭작물영농조합을 방문한 전국 특용작물 전문지도연구회 회원들이 풋마늘 양액재배 시설을 둘러보며 재배기술과 생육장애 개선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단양군)) |
전국 농촌지도직 공무원 58명으로 구성돼 농업 현장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전문지도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연구회는 단양에서 공유한 재배기술과 우수사례를 각 지역의 농촌지도사업에 활용해 특용작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유우연 특용작물 전문지도연구회장은 "새로운 재배기술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에서 얻은 성과가 실제 농가의 기술 개선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정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