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공장 화재 예방 위한 현장 안전교육 강화

  • 충청
  • 충북

음성소방서, 공장 화재 예방 위한 현장 안전교육 강화

실제 화재 영상 활용…소화기·옥내소화전 체험교육 진행

  • 승인 2026-05-19 16:3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소방서
찾아가는 화재안전교육.(사진=음성소방서 제공)
실제 공장 화재 사례를 활용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이 음성지역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음성소방서는 19일 관내 한 기업체에서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성군 맞춤형 '5·3·3 소방안전대책' 가운데 '생생한 음성 일터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소방서는 실제 공장 화재 영상을 교육자료로 활용해 기업 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최근 발생한 공장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가연물 적치 및 전기설비 관리 요령 ▲화재 발생 시 대피 및 초기 대응 방법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공장 환경에 맞춘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 연소 확대 과정을 담은 영상자료를 통해 초기 대응 지연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현실감 있게 전달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또 국가별 소방안전교재를 배부하고 음성군 외국인 맞춤형 화재안전교육 앱(APP) 활용 방법도 안내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사용해 보는 체험형 실습도 함께 진행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됐다.

장현백 소방서장은 "실제 화재 사례를 활용한 교육은 단순 이론교육보다 현장의 위험성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사례 중심의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안전의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지원금 사칭 피싱 주의보
  2. [맛있는 여행] 108-포천 고모저수지와 욕쟁이 할머니집의 구수한 맛
  3. [6·3지선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의원, 비례의원
  4. 카스테라, 피자빵으로 한끼…일부학교 급식 차질 현실화
  5. 출연연 노동이사제 도입 이재명 정부 땐 실현될까… 과기연구노조 "더 미룰 수 없어"
  1.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진YMCA 불법행위 조사 및 감사 청구 추진
  2. 대전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 마감…5명 본선행 확정
  3. 교수·연구자·시민 첫 충청권 345㎸ 송전선로 토론회
  4. [인터뷰]"폭염중대경보 시 중단·이동·확인, 3대 수칙 실천을"
  5. [월요논단] 총성과 함성 사이, 북중미 월드컵이 던지는 평화의 패러독스

헤드라인 뉴스


4년 뒤 노후주택 17만세대… 충청 주택시장 재고과잉 우려

4년 뒤 노후주택 17만세대… 충청 주택시장 재고과잉 우려

앞으로 4년 뒤 충청권의 준공 후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17만여 세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이들 노후주택이 적절히 멸실되지 않을 경우,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 주택시장이 재고 과잉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19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인구구조 전환에 따른 부동산시장 영향과 향후 과제'에 따르면, 멸실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2030년 충청권의 준공 후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17만 3000여 세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8만 8000세대로 가장 많았고, 충북 5만 5000세대..

충남지사 후보 행정통합 격돌…金 “몇달 전엔 반대” 朴 “반드시 재추진”
충남지사 후보 행정통합 격돌…金 “몇달 전엔 반대” 朴 “반드시 재추진”

6.3 지방선거 충남 도백(道伯) 자질을 놓고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TV토론회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AI 산업 전환 등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17일 대전KBS에서 열린 충남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행정통합 추진 방식과 AI 정책 방향 등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며 충남 미래 비전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박 후보는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무산된 것은 매우 아쉽지만 무산이 아니라 잠시 중지된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가 끝나면 반드시 재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당론과..

"강릉서 충청 거쳐 목포까지 4시간… 강호축 철도망 구축하겠다"
"강릉서 충청 거쳐 목포까지 4시간… 강호축 철도망 구축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강원도 강릉에서 충청을 거쳐 전남 목포까지 4시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이른바, '강호축 철도망' 구축을 공약을 내세웠다. 시속 200㎞ 이상으로 9시간이 걸리는 시간을 절반 이상으로 줄이겠다는데, 정청래 대표는 "관련 예산은 민주당이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은 19일 오전 국회 본관 당대표 회의실에서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와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호축 철도망 합동 공약을 발표했다. 정청래 대표는 "강릉에서 목포까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