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부두운영사 및 하역사 대상 하역안전지수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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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부두운영사 및 하역사 대상 하역안전지수 설명회

울산항 부두운영 및 하역 관련 27개사 40여명 참석

  • 승인 2026-05-19 17:58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260519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설명회 및 위험성 평가 교육 (1)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설명회 및 위험성 평가 교육 장면.(사진=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19일 오후 2층 다목적홀에서 최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지난해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산정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부두운영사와 탱크터미널 등 27개사의 안전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하역사별 하역안전지수 결과에 따른 등급과 재해현황 등을 고려한 안전수준 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향후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지난해 울산항 하역안전지수는 부두운영사와 하역사의 안전 전담자수 증원, 법정 외 안전교육 증가, 사업장 내 현장 안전점검 횟수 증가 등에 따라 24년도 대비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부적으로는 안전·양호·보통 등급으로 각 1개사가 올라섰고 미흡은 2개사, 불량 등급은 1개사가 감소했다.

울산항만공사는 향후 하역안전지수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검증 등의 활동을 강화하면서, 전국 무역항 적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회에서는「항만안전특별법」개정(2026.1.29. 문금주 의원 외 9인 발의)을 통해 하역안전지수를 활용한 항만 안전평가를 전국무역항에 확대 적용하는 절차가 진행중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울산항 하역안전지수가 전국무역항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근로자 참여 의무화 등의 위험성평가 제도강화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하역안전지수를 적극 활용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개선하는 등 더욱 안전한 울산항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 하역안전지수'는 안전예산, 인력, 교육, 점검과 개선, 중대재해 발생 등의 안전사고 예방지표가 반영된 계량적인 진단도구로 울산항만공사가 지난 2022년 국내 항만 최초로 개발해 운영 중이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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