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보이스피싱·노쇼사기 예방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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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보이스피싱·노쇼사기 예방 총력 대응

전통시장 찾아 '듣고·의심하고·1394 확인' 캠페인 전개

  • 승인 2026-05-20 14:2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60520 보도자료('충주경찰서장 1호 챌린지'로 보이스피싱·노
보이스피싱·노쇼 사기 예방 합동 캠페인.(사진=충주경찰서 제공)
보이스피싱과 노쇼형 사기 범죄가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가운데 충주경찰서가 시민 참여형 예방 프로젝트로 범죄 차단에 나섰다.

충주경찰서는 5일장이 열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노쇼 사기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생활밀착형 업종이 밀집한 충주지역 특성을 반영해 단순 홍보물 배부를 넘어 상인들이 실제 범죄 수법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경찰은 '듣고·의심하고·1394로 확인하는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윤원섭 경찰서장이 직접 전통시장 현장을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릴레이 챌린지' 1호 참여자로 나서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전통시장 상인들의 릴레이 참여를 유도해 범죄 예방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캠페인에는 경무과와 범죄예방대응과, 형사과, 수사과는 물론 지역경찰까지 참여해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벌인다.

주요 활동은 ▲실제 보이스피싱 범죄 음성을 상인들에게 들려주고 반응과 소감을 촬영하는 참여형 홍보영상 제작 ▲통화 내용 중 의심해야 할 표현과 대응 요령 안내 ▲기관·단체 사칭 대량 주문 및 선결제 요구 등 최근 늘고 있는 노쇼형 사기 예방수칙 설명 등이다.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은 충주경찰서 SNS와 언론보도, 협력단체 채널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공유될 예정이다.

윤원섭 경찰서장은 "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량 주문을 빙자한 선결제 요구와 특정업체 구매 유도 등 노쇼와 결합된 악질 사기 수법이 늘고 있다"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치안 활동으로 안전한 충주와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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