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개혁신당 이은창 후보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젊음을 무기로 밑바닥부터 잘 다져서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이은창 후보 선거 캠프 제공) |
이은창 개혁신당 국회의원 후보(공주·부여·청양)가 20일 공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성장 과정과 정치 입문 계기를 소개하며 지역 발전 구상을 밝혔다. 그는 공주에서 성장하며 대전을 큰 도시로 인식했고,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실패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경험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우연한 계기로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되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권유를 받아 유성구의원 선거에 출마해 27세의 나이로 당선됐으며, 4년간 의정활동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후 31세에 대전시의원 광역 선거에 도전했으나 낙선했고, 그 과정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농촌 지역 선거에서는 조직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골 지역은 조직력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며 "개혁신당에 대한 이른바 '샤이 표심'도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 지역에서 목표를 10% 정도로 잡고 있다"며 "그 정도만 돼도 다음 선거에서 충분히 가능성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개혁신당이 10%를 얻는다면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득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주를 중심으로 선거 전략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 후보는 7대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주요 공약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공주지역 초·중·고교 재배치 추진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위한 복지 확대 △대형 복합테마파크 유치 △숙박시설 확충과 공주·부여·청양을 연결하는 투어버스 운영을 통한 관광 활성화 △공주대 의대 추진 및 새벽 시간대 아이들이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시설 조성 △의정비 전액을 아동 교육을 위해 사용하는 방안 등이다.
한편 이 후보의 출마와 공약이 지역 유권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고중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