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의 이웃사랑 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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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의 이웃사랑 22년

하루 평균 903명에 한 끼 제공
흑백요리사 이미영 셰프 특식도

  • 승인 2026-05-22 14:09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이희근 포스코 사장(가운데)과 급식대가인 이미영 셰프, 오창석 포항제철소 제강부 명장이 포항 송도동 송림노인복지관에서 특별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대표이사 이희근)가 22년째 포항·광양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포스코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결식 우려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을 운영 중이다.

현재 포항(해도· 송도· 제철동)과 광양(광영· 태인동) 지역에서 운영하는 5개의 '나눔의 집'은 지난 22년간 일평균 약 903명, 누적 416만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곳은 단순한 결식 예방과 영양 불균형 완화를 넘어, 지역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사랑방'이자 든든한 '쉼터'로서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도 하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나눔의 집' 개소 22주년을 맞아 21일 송도동 송림노인복지관에서 특별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송도동은 포항제철소 제강부가 199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30년 넘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각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다.

이날 무료급식에는 이희근 포스코 사장이 직접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했으며, 함께 배식에 참여한 현장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화제의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급식대가인 이미영 셰프가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특식을 제공했다.

이희근 사장은 "22년 동안 포스코가 지역사회와 나눔의 온기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이웃들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포스코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셰프 역시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포스코 임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정성 어린 식사를 대접하며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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