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왕도심 물드는 예술의 향연… ‘2026 공주갤러리주간’ 개막

  • 충청
  • 공주시

공주 왕도심 물드는 예술의 향연… ‘2026 공주갤러리주간’ 개막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갤러리·문화공간 8곳 참여…전시·작가와의 만남·체험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05-26 09:4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문화관광재단은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공주 왕도심 일원에서 지역 대표 시각예술 축제인 '2026 공주갤러리주간'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8개의 주요 갤러리와 10개의 공방이 참여하여 기획 전시, 작가와의 만남, 스탬프 투어 및 다채로운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창작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갤러리주간 포스터_사진
갤러리주간 포스터. (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공주 왕도심이 초여름을 맞아 예술로 채워진다. 전시 공간과 지역 예술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축제가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며 공주의 골목과 공간이 새로운 문화 감성으로 물들 전망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공주 왕도심 일원에서 '2026 공주갤러리주간(MADE IN GONGJU ART PROJEC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공주갤러리주간은 공주 왕도심의 갤러리와 문화예술공간이 함께 참여해 전시와 투어,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지역 대표 시각예술 축제다.

특히 올해는 신규 공간 참여와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문화예술 경험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요 갤러리 및 문화공간 8곳이 참여해 공간별 개성과 정체성을 담은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참여 공간은 갤러리 눈, 갤러리 마주안, 갤러리 쉬갈, 대통길미술관, 민갤러리, 갤러리 수리치, 이미정갤러리, 공주문화예술촌 등이다.

행사 기간에는 예술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집중 운영된다.

5월 30일에는 갤러리 눈(강리·이종협 등), 대통길미술관(소금란), 민갤러리(김영주), 갤러리 수리치(유현·로에), 이미정갤러리(정영복)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6월 2일에는 갤러리 쉬갈(김송열), 6월 6일에는 갤러리 마주안(양대원)에서 관람객과 예술가가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공주문화예술촌에서는 레지던시 10기 입주작가 8인의 작업세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뷰 전시가 열려 축제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여 갤러리 8곳을 모두 방문한 뒤 팸플릿에 스탬프를 받아 최종 목적지인 공주문화예술촌에 제출하면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제민천 일대 예술가 네트워크인 '작공(공주 원도심 작업실·공방 조합)' 소속 10개 공방 공간도 개방된다. 축제 기간 동안 도자기·물레 체험, 가야금 원데이 클래스, 바느질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왕도심 곳곳에서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주의 아름다운 골목과 공간을 따라 걸으며 예술과 사람, 도시가 연결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는 품격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창작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공주갤러리주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인지면 당율저수지서 물고기 1천여 마리 집단 폐사
  2. 충남대 ‘NEXUS’ 승부수… KAIST·기업 역량 모아 '서울대 10개' 도전
  3. 2375명 중수청 특례임용 지원… 대전청 비수도권 ‘선호지’ 될까
  4. “딸기와 가요의 달콤한 만남”… ‘제1회 논산딸기 전국가요제’ 개최
  5. 공공기관 이전 발표 임박에 충청권 지자체 '후끈'
  1. 전직 소방간부 자녀 근평 7위→2위… 전 둔산소방서장 벌금형
  2. 기업은 대학 안으로, 성과는 중부권으로… 충남대 IoC 구상
  3. KAIST, 물방을 맺히는 신기술로 열전달 5.5배 향상 개발
  4. [앵커 ON] 강의실·연구실·기업 한 팀… 한남대의 '새 실험' 지역 성장으로
  5. 사이버 보안 (주)필상, 일본 사업화 중기부 프로그램에 선발

헤드라인 뉴스


더 좋은 온통대전2.0 등 대전시 `10대 공약` 확정

더 좋은 온통대전2.0 등 대전시 '10대 공약' 확정

민선 9기 대전시의 10대 핵심 공약이 확정됐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10대 공약에는 ▲더 좋은 온통대전2.0 ▲AI 반도체·첨단센서산업 거점 조성 ▲첨단 벤처기업 2000개 육성 ▲청년 일자리 통합플랫폼 구축 ▲주민참여제도 연계를 통한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대전 빵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육성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 3000석 증설 ▲대전형 응급의료체계 개편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시스템 구축 ▲대전의료원 정상 설립 추진 등이 포함됐다. 시는 출범 후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와 소통 및 시 내부 검토를 통해 이 같은 공약..

투자보단 관망하거나 예·적금으로... 충청권 목돈 저축성·요구불 예금 쏠린다
투자보단 관망하거나 예·적금으로... 충청권 목돈 저축성·요구불 예금 쏠린다

등락 폭이 큰 주식 시장을 경험한 충청 지역민들의 목돈이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과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정기예금으로 몰리는 모습이다. 기준금리 인상이 맞물리면서 각 은행이 높은 적금 상품을 내놓으며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대전 시중은행 저축성예금 잔액은 48조 810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부터 6월까지 총 증가액은 5조 7861억 원이다. 6월 한 달 저축성예금은 846억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나, 요구불예금은 2000억 원 이..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속보>=성평등가족부 산하기관인 '국립여성사박물관'이 세종시 어진동에 건립된다. <중도일보 2026년 4월 10일자 1면 보도> 부지는 어진동 메리어트호텔 뒤편에 자리한 문화시설 용지 1-2 구역으로, 이르면 2029년 첫 삽을 떠 2030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산하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세종시 이전 움직임도 물밑에서 감지되면서, 법안 계류로 지지부진한 성평등가족부 이전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4일 중도일보가 세종시와 행복청, 성평등가족부를 취재한 결과, 성평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