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학생수영장 다시 문 연다, 지붕 교체·침수 기계실 복구 완료

  • 충청
  • 서산시

서산학생수영장 다시 문 연다, 지붕 교체·침수 기계실 복구 완료

시설 안전성 확보 위한 대대적 정비 마치고 9월 7~11일 임시개장
임시개장은 자유수영만 운영, 정규 강습은 10월 정식 개장부터 재개

  • 승인 2026-08-24 21:1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학생수영장이 노후 지붕 교체와 침수 피해 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자유 수영 위주의 임시 개장을 실시합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임시 운영 기간 동안 시설 안전성과 운영 상태를 최종 점검하여 미비점을 보완한 뒤 10월부터 정규 강습을 포함해 정식 개장할 예정입니다.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1
서산교육지원청 서산학생수영장 공사 준공 및 임시개장 운영할 계획이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휴장과 시설 보수공사로 이용이 중단됐던 서산학생수영장이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과 학생들을 다시 맞이한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서산학생수영장의 노후 지붕재 교체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하 기계실 복구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검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수영장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히 노후화된 수영장 지붕재를 새롭게 교체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하 기계실의 설비와 시설을 복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지원청은 공사 완료에 이어 수영장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운영 준비를 거쳐 임시개장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서산학생수영장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임시개장한다.

임시개장 기간에는 시설의 안전성과 실제 운영 상태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자유 수영만 운영하며 수영강습은 실시하지 않는다. 학생반을 포함한 정규 강습 프로그램은 시설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친 뒤 10월 정식 개장과 함께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개장은 단순히 수영장을 다시 개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객이 실제 시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이나 운영상 미비점을 확인하고 보완하기 위한 최종 점검의 의미도 담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임시개장 기간 동안 시설과 각종 설비의 작동 상태 등을 면밀하게 확인해 정식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지용 교육장은 "오랜 휴장과 공사 기간 동안 수영장 이용에 불편을 겪으신 이용자 여러분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기다려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개장 기간 동안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운영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10월 정식 개장 때에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학생수영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실시하고, 정식 개장 이후에는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수영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인지면 당율저수지서 물고기 1천여 마리 집단 폐사
  2. 세종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 제정+α'가 필요하다
  3. 충남대 ‘NEXUS’ 승부수… KAIST·기업 역량 모아 '서울대 10개' 도전
  4. 2375명 중수청 특례임용 지원… 대전청 비수도권 ‘선호지’ 될까
  5. 공공기관 이전 발표 임박에 충청권 지자체 '후끈'
  1. “딸기와 가요의 달콤한 만남”… ‘제1회 논산딸기 전국가요제’ 개최
  2. 전직 소방간부 자녀 근평 7위→2위… 전 둔산소방서장 벌금형
  3. 기업은 대학 안으로, 성과는 중부권으로… 충남대 IoC 구상
  4. KAIST, 물방을 맺히는 신기술로 열전달 5.5배 향상 개발
  5. [앵커 ON] 강의실·연구실·기업 한 팀… 한남대의 '새 실험' 지역 성장으로

헤드라인 뉴스


더 좋은 온통대전2.0 등 대전시 `10대 공약` 확정

더 좋은 온통대전2.0 등 대전시 '10대 공약' 확정

민선 9기 대전시의 10대 핵심 공약이 확정됐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10대 공약에는 ▲더 좋은 온통대전2.0 ▲AI 반도체·첨단센서산업 거점 조성 ▲첨단 벤처기업 2000개 육성 ▲청년 일자리 통합플랫폼 구축 ▲주민참여제도 연계를 통한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대전 빵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육성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 3000석 증설 ▲대전형 응급의료체계 개편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시스템 구축 ▲대전의료원 정상 설립 추진 등이 포함됐다. 시는 출범 후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와 소통 및 시 내부 검토를 통해 이 같은 공약..

투자보단 관망하거나 예·적금으로... 충청권 목돈 저축성·요구불 예금 쏠린다
투자보단 관망하거나 예·적금으로... 충청권 목돈 저축성·요구불 예금 쏠린다

등락 폭이 큰 주식 시장을 경험한 충청 지역민들의 목돈이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과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정기예금으로 몰리는 모습이다. 기준금리 인상이 맞물리면서 각 은행이 높은 적금 상품을 내놓으며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대전 시중은행 저축성예금 잔액은 48조 810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부터 6월까지 총 증가액은 5조 7861억 원이다. 6월 한 달 저축성예금은 846억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나, 요구불예금은 2000억 원 이..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속보>=성평등가족부 산하기관인 '국립여성사박물관'이 세종시 어진동에 건립된다. <중도일보 2026년 4월 10일자 1면 보도> 부지는 어진동 메리어트호텔 뒤편에 자리한 문화시설 용지 1-2 구역으로, 이르면 2029년 첫 삽을 떠 2030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산하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세종시 이전 움직임도 물밑에서 감지되면서, 법안 계류로 지지부진한 성평등가족부 이전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4일 중도일보가 세종시와 행복청, 성평등가족부를 취재한 결과, 성평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