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크루즈 관광 확대…대만 공략·인센티브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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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크루즈 관광 확대…대만 공략·인센티브 지원 추진

대만 관광객 팸투어 운영
크루즈 관광 인센티브 지원
기항지 관광모델 구축 확대

  • 승인 2026-05-27 12:3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5.27(김해시  대만 크루즈 관광객 대상 크시)1
대만 크루즈 관광객들이 김해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부산항을 찾는 크루즈 수요가 늘어나면서 김해가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앞세워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서고 있다."

김해시가 크루즈 관광객 유입 확대와 해외 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관광 마케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해시는 대만 크루즈 관광객과 여행·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항지 관광상품 팸투어를 진행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2026 상반기 크루즈 인센티브 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 대만 관광객 대상 체험형 관광콘텐츠 홍보

김해시는 최근 부산항 중심의 크루즈 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관광자원 홍보와 체류형 관광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는 대만 관광객과 여행·맛집 미디어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옥체험관과 낙동강레일파크, 가야테마파크 등 지역 관광자원을 체험하며 김해 관광 콘텐츠를 경험했다.

김해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채널을 통한 해외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 크루즈 관광객 유치 기반 확대

김해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크루즈 관광 인센티브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일반여행업 등록 업체를 중심으로 하며, 크루즈 관광 운영 계약을 체결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 운영과 연계한 교통과 관광 운영 비용 일부를 지원해 김해 관광지 방문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김해시는 향후 부산항과 연계한 관광객 유입 확대와 함께 지역 대표 관광자원의 국제 인지도 향상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송둘순 김해시 관광과장은 "김해만의 역사문화와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관광 운영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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