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포럼서 조선 협력 전략 논의…MASGA 대응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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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포럼서 조선 협력 전략 논의…MASGA 대응 해법 모색

제282차 부산경제포럼 개최
한미 조선 협력 전략 논의
지역 산업 대응 방향 제시

  • 승인 2026-05-27 12:5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제282차 부산경제포럼 사진
제282차 부산경제포럼 참석자들이 'MASGA 필승전략과 부산이 가야할 길'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조선산업을 중심으로 한미 협력 전략과 지역 산업의 대응 방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 속 지역 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7일 부산롯데호텔에서 'MASGA 필승전략과 부산이 가야할 길'을 주제로 제282차 부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 주요 기관장과 기업인 등 190여 명이 참석해 경제 현안과 산업 전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 글로벌 경제 변화 속 조선산업 기회 주목

강연자로 나선 권효재 COR Energy Insight 대표는 최근 세계 경제 흐름과 외환시장 변동성, 미국 관세 정책, 중동 정세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경제 환경을 분석했다.

특히 미국 조선산업 재편 움직임과 한미 협력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며 국내 산업의 대응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대표는 조선 유지·보수·정비(MRO) 분야를 비롯해 협력 체계 구축과 장기적인 산업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지역 산업 성장 전략 모색

부산상공회의소는 최근 조선·해양 산업이 친환경 선박과 스마트 기술 기반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공급망 진입 전략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미래 전략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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