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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들이 매입임대주택 노후 소화기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가 임대주택 입주민 안전 확보와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노후 소화기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리사무소가 없는 매입임대주택 특성을 고려해 화재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입주민 안전관리 공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 노후 소화기 전면 교체 추진
부산도시공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내용연수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 교체에 나섰다.
교체 대상은 매입임대주택 등 총 1803세대다.
공사는 각 세대에 신형 소화기를 지급하고 기존 노후 소화기는 오는 6월까지 무상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폐소화기 처리 과정에서 입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 수거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 화재 안전 사각지대 해소
매입임대주택은 일반 아파트와 달리 별도 관리사무소가 없어 안전관리 체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조로 꼽혀왔다.
또 건물 구조상 스프링클러 설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초기 화재 대응 장비 관리 중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입주민 요청 중심의 수동적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주거 안전관리 체계 지속 강화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을 일회성 조치에 그치지 않고 세대별 소화기 교체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용연수 도래 이전 선제 교체 체계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현장 중심 안전관리와 맞춤형 주거복지 확대를 기반으로 임대주택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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