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전 성료…창작·연구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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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전 성료…창작·연구 성과 공유

졸업예정자 50명 작품 참여
의상 96점·학술논문 8편 공개
‘SEAM’ 주제로 창작무대 선봬

  • 승인 2026-05-28 12: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아대 패션디자사진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최근 열린 '제41회 졸업작품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4년간의 창작과 연구 성과를 담은 졸업작품 무대를 선보였다."

동아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제41회 졸업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패션비즈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 50명이 참여해 의상 작품과 학술 논문 등을 공개했다.

◆ 'SEAM' 주제 창작무대 선보여

이번 졸업작품발표회는 'SEAM(솔기)'을 메인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로 다른 시간과 경험, 이야기가 연결되는 과정을 '솔기' 개념으로 표현하며 창작 작업을 선보였다.

특히 눈에 띄지 않았던 과정과 흔적들을 하나로 연결해 완성된 작품 세계를 무대와 전시 형태로 풀어냈다.

이번 전시는 단순 의상 제작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정체성과 서사를 담은 창작 작업으로 확장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의상 작품·학술논문 성과 공개

발표회에서는 창의적 의상 작품 96점과 학술 논문 8편도 함께 공개됐다.

논문은 패션산업과 소비문화, 지속가능성,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유니섹스·젠더리스 패션 소비자 인식과 지속가능 패션, 체험마케팅, 중고패션거래 등 최신 산업 흐름을 반영한 연구도 포함됐다.

또 인스타그램 패션·뷰티 인플루언서 소비행동과 오프라인 리테일 선호 요인 등 실무형 연구 사례도 소개됐다.

◆ 패션 산업 미래 인재 성장 기대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는 이번 발표회가 학생들의 창의성과 연구 역량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또 학부 과정 동안 축적한 실무 경험과 학술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고 평가했다.

동아대는 앞으로도 창작과 연구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패션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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