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 쉼표, 촌캉스' 2026 농촌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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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 쉼표, 촌캉스' 2026 농촌 여행 떠나요

6월 16일 서울광장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최
전국 농촌을 하루 만에 만나는 도심 속 촌캉스 행사 눈길
전국 9개지역 대표 농촌체험 휴양마을 소개로 관광 활성화

  • 승인 2026-06-11 11:25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6일 서울 광장에서 '바쁜 일상 속 쉼표, 촌캉스'를 주제로 '2026 농촌여행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9개 도의 체험 휴양마을과 관계기관이 참여해 지역별 특색을 담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정책 홍보관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농촌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임으로써 도시민에게는 휴식을 제공하고 농촌 지역에는 새로운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스터
농촌관광 가는 주간 포스터.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6 농촌여행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서울 광장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시민들에게 농촌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바쁜 일상 속 쉼표, 촌캉스'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전국 9개 도지역 대표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농촌관광 관계기관, 농촌관광 청년사업가 등이 참여하는 총 67개 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의 자연과 문화, 전통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인절미 만들기, 전통 엿 만들기, 천연 방향제 만들기, 감물염색, 키링·공예품 만들기 등 지역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농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농촌관광 정책·사업 홍보관도 운영하여 농촌관광 정책과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농촌여행 정보 제공, AI 즉석 사진 촬영, 농촌여행·관광 DIY 키캡 키링 만들기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장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충남 아산 외암마을의 다듬이 난타 공연과 전남 곡성 가정마을의 호남여성농악 판굿 등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지며, 농촌관광 OX퀴즈와 초성퀴즈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저녁 시간에는 여름밤 라이브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9개 도지역 농촌체험마을 등 홍보부스를 순회하는 스탬프 투어와 룰렛 이벤트, 우수 홍보관 투표, 만족도 조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홍보 부스 스탬프투어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돼 행사 참여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농촌여행 페스티벌 개최 기념행사도 진행된다.

농식품부 장관과 유관기관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농업인단체장 및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와 농촌의 상생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올여름 여행은 농촌으로', '바쁜 일상 속 쉼표 촌캉스'라는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2025년도 농촌관광은 전국 1192개 농촌체험 휴양마을에 1272만 명이 방문했고, 외국인 관광객은 17만 명에 달했다.

농식품부는 매월 둘째 주에 할인 및 이벤트 등을 실시하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8월부터 11월까지 시범 운영한 결과,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과 농촌관광종합포털 '웰촌'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했다.

방문객은 24년 348만 8000명에서 25년 470만 8000명으로 122만 명(34.98%), 농촌관광포털 방문자수는 24년 8만 922건에서 지난해 14만 5651건으로 5만 5729(61.97%) 확대됐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3월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은 자연과 문화, 미식과 치유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관광자원"이라며 "이번 농촌여행 페스티벌이 도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쉼과 특별한 추억을, 농촌에는 새로운 활력과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여름휴가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농촌을 찾아 지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농촌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여행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 농촌여행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 등은 농촌관광 포털 '웰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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